안녕하세요. 지나 작가에요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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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스냅을 시작한 지는 12년도부터 12년정도 됐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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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 제가 여자이다보니 저를 더 편해하세요.

상대방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지 그 사람의 매력이나 개성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, 여자 작가라서 부담이 없는 만큼 섬세하게 담아 낼 수 있는게 저의 가장 큰 장점이지 않을까 생각해요. (웃음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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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활짝 웃는게 예쁘신 분들도 있고, 살짝 미소짓는게 예쁘신 분들도 있는 그 차이가 있을 뿐이지 미소가 아름답지 않은 분들은 없어요. 그러니 부담을 갖지 마시고 즐기셨으면 좋겠어요.